선학중학교, 인천시 내 중학교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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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선학중학교는 학생의 날을 맞아 11월 3일(금) 인천시내 중학교 최초의 사회적 협동조합인 건강매점 ‘다람’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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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인천시교육청 임병구 정책조정관,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눴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인천 시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선처 사업으로 건강매점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강화여고와 선학 중 2곳을 선정했습니다 그 후, 선학중은 학생 39명, 교사 19명, 부모 23명, 지역 주민 2명 합계 83명의 조합원이 구성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선학중학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협동조합을 결성했습니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 다Dream은 많은 꿈이 있다.> 와 <물건을 모두 드린다> 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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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건강매점 판매제품 시식회와 행복배움 학교보물찾기 추첨 및 학교탐방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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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학교장) 행복학습학교 3년차인 선학중학교는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삶, 삶을 엔터테이너는 학교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합니다. 학교의 빈 공간을 활용한 이곳이 단순히 음식을 사먹는 장소가 아니라 질서, 사람과의 관계 등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생활공간이자 교육공간으로 매점이 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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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학생이사) 매점이 생겨서 너무 기뻐요. 학생 조합원과 이사들이 슈퍼마켓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자료를 찾아 예상 가격을 비교하고, 올바른 음식에 관한 강의를 통해 매점에 입점할 과자들을 직접 시식 후 결정했습니다. 또 가구나 색깔 배치도 저희가 정했어요.앞으로도 교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운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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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영(학부모) 처음에 학교에 매점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늦은 아침을 먹지 않고 다니는 학생들에게 좋을 것 같아서 기뻤어요. 하지만 매점에서 아이들이 군것질을 하면서 수업시간에 방해가 되거나 점심을 소홀히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에서 매점 운영시간을 ‘오후 8시 10분~8시 30분, 저녁 늦게 1시~1시 15분, 방과후 4시 40분’으로 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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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학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제품만 판매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음식을 교육합니다. 100% 유기농과 건강식 사용을 통해 이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첨가제 문제와 해로운 점은 아이들이 소비자로서의 권리도 되찾아주고, 자신의 삶도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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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교 매점과 함께 문을 연 뚝딱이 공방은 연수구 마을기업인협동조합으로 2015년 선학 중인 동아리 활동 지도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공방을 맡고 있는 서승길 마을교사는 “현재 이 학교의 자유학기제와 방과후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학생과 일반인 중에 목공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추가로 교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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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암(장학사) 이런 사업은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많이 활성화됐지만 인천은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고 한다. 다른지역활동을참고해서인천지역에맞는사업으로만들어간다고한다. 이번에 실시한 선학중과 강화여고를 모델로 해서 내년에는 2개교를 더 공모할 예정이며 지원이 많으면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 / 주열아 학부모 기자 / 손숙희 / 주열아 학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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