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횟집 제 ..

최근 친구가 회사일로 제주에 왔다고 늦은 아침에 마시면서 소주 한잔 하자고 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제주 횟집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친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좀 멋진 게 먹고 싶어서 구중회를 시켰는데 두꺼운 회에서 특수부위 것도 나오고 다양한 회까지 정말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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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간 곳은 대포동산횟집입니다. 지인이나 가족이 제주에 놀러오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조용한 포구가 있는 대포항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으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덧붙여서 중문 주변은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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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렌트카로 와서 한참 기다렸는데 주차장도 식당 앞과 옆에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서 충분치 않아 보였어요. 제주 중문횟집 운영시간은 해질녘 10시 30분부터 해질녘 10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영업합니다. 큰 외관만큼이나 본관과 별관이 따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체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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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깔끔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고 그 뒤로 아담한 대포항의 풍경이 보이는데 이 모습은 동창을 기준으로 식당 안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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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회를 미리 예약하고 있었는데 제철 생선회에 여러모로 생각하고 수족관도 구경했지만, 참돔, 넙치, 우럭, 부시 조개 벵에다이 등 싱싱한 회를 충실하고, 전복, 멍게도 신선할 뻔 했다. 무엇보다 수질도 그렇고 깨끗하게 관리되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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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니 이쪽의 인기를 알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미 식사 중이더군요. 저희는 예약을 하고 미리 세팅되어 있던 창가에 트윗을 받았는데 미리 예약을 해서 가니까 강력히 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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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스키다시들부터 다듬어지기 시작했어요. 역시 횟집의 첫 번째는 죽입니다.고소한 전복죽을 먼저 맛보았는데 진한 맛이 좋았고 허기를 달래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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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마치 코스요리 같았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갈치회, 석굴, 고등어회, 이 세 가지 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메뉴는 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걸 보면 그때 맛있는 회가 나오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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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멍게, 뿔소라, 새우 등 한 접시에 진열된 해산물도 나왔습니다. 배 모양의 접시에 나와서 그런지 더 신선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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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손이 간 것은 갈치회였어요. 은빛 비늘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보니 신선도를 알 수 있었어요. 함께 나온 소스를 찍어 먹어보니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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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회는 친구가 특히 잘 먹습니다. 저는 제주에서 살았기 때문에 자주 먹기 때문에 양보해서 석화를 먹었는데, 약간 짠 바다 향기가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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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따끈따끈한게 정말 맛있어요. 이거를 한 두 개 먹으면 모든 음식이 달게 되다 마법같은 회인데 특유의 향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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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회 구문점이 등장했습니다. 살아 있는 것을 바로잡아 주시고 상에 나왔을 때도 살아서 빵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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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마무리 탕 재료로 바로 가져가면서 매운탕과 칠리탕 중에서 고르라고 했는데 담백한 국물을 좋아해서 칠리탕으로 주문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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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게 썰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제주 횟집은 제 유명 배우에게 딱 맞아서 좋은 집이에요. 생선회는 역시 두껍게 떠서 먹으면 묵직한 식감 속에서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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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이 감돌던 구문집 회, 간 구입을 조금 찍어 먹었는데 담백하고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났어요. 초된장을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과도 잘 맞았지만, 저는 역시 고추냉이가 가득한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좀 더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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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게 튀긴 부침개도 나왔는데요. 제주 중문 횟집에서 나오는 삼나무 국물은 군더더기 없이 먹기 좋은 음식들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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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게 보이는 생선회를 큼직하게 얹은 초밥도 적당한 와사비와 초대 맛이 나쁠 것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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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는 느끼한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데, 특히 방어회를 먹을 때 자주 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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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버터를 녹여 그 위에 구운 전복버터구이는 일품이다. 생선회는 질긴 식감을 보이던 전복은 구우면 정반대로 부드러운 맛으로 내장까지 통째로 먹었는데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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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도 아직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렸던 시원한 홍합탕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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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또 나왔는데 구문점 특수부위를 따로 준비해줬어요. 껍질, 간, 대창, 폴살까지… 역시 고급 생선에 들어가는 생선회이기 때문에 뭔가 다른 것 같아요.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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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간은 입에 넣는 순간, 살며시 녹아 없어져 놀랐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만 있는 껍데기는 씹을수록 맛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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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달라고 하면 비워진 접시를 치우고 몇 개 더 준비해 주는데 우럭탕도 나왔습니다. 한 마리를 그냥 튀기고 그 위에 야채와 소스를 듬뿍 뿌려 나온 비주얼도 좋았지만 맛도 괜찮았어요. 제주의 중문 횟집은 종류만 채우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음식을 내놓아 정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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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우밥도 나왔는데 잘 익은 배추김치를 얹어 먹으면 간이 딱 맞고 맛있더라고요. 양도 충분해서 친구들과 나눠먹기에도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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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에서 계속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지리탄입니다 쑥갓, 미나리 덕분에 상큼한 향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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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얼마나 진하고 담백한지 냄비 바닥에 보일 때까지 먹었어요. 언제나 싱싱한 제철 회와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스키소스까지 만족하는 제주중국집입니다. 같이 간 친구도 잘 먹었다면, 2차는 본인이 한턱 낸다고 해서 잘 먹었습니다. 다음 달에 지인들이 놀러 온다는데 그때도 여기로 와야 해요.​

제주 중문 횟집 권중문 횟집 오우라히가시야마횟집 醫 주소: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164시간: 매일 10:30 – 22:30 연락:064-738-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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