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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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부산행>으로 이어지는 <용상호> 감독의 좀비물 <밴드> 1차 예고편이 제공되었습니다. <서울역>을 시작으로 <부산행>과 시간대가 조금 겹친 반면, 이번 <반도>는 <부산행>으로부터 4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 시리즈에서 보기에는 애매하고,’용상호’감독도 속편 개념은 아니지만 같은 유니버스에 있다는 것이고, 각 계통이 나뉘는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서울역> 또 <부산행>과의 접점은 좀비를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밴드, 좀비 말고는 캐릭터 등 이어지는 접점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도>는 좀비에 의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활약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좀비들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상황입니다. ‘강동원’과 ‘이정현’이 각각 ‘종석’과 ‘민정’에서 들개처럼 살아가는 인물을 맡았고, 그 밖에 ‘이레’, ‘권해효’, ‘김민재’, ‘김도윤’, ‘이예원’ 등이 출연합니다. 전반적으로 예고편만 놓고 보면 세트장에 CG 처리한 느낌은 정확히 듣고. 일부러 B급 특유의 느낌을 살렸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좀비아포칼립스에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극은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랜드 오브 데드>라고… 몇 개의 영화가 보여준 것 같은데. 원래 좀비가 빠진 아포칼립스라고 해도 별로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 모습은 <매드맥스>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었으니까. 우선 좀비 퀄리티가 더 상향 조정되고 공간적 배경이 더 넓어진 만큼 위험도도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특히 <밴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다시 한번 해외에서 박스오피스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화 반도는 2020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코로나 빨리 돌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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