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윤시내 볼까요

열애(최정혁 작곡, 배경 모작사)

처음에는 마음을 스치는 남들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아도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너를 향한 그리움 너의 그림자에 쌓여 이 1년간 너와 함께하기에 너의 가슴에 흩날리는 꽃처럼 찬란한 별처럼 빛나는 진주가 될 거라고…목숨이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의 불꽃을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기 위해, 유튜브를 한번 둘러보니 오래전에 올리던 윤시내씨의 열애 동영상이 stop 되어있고, 새로운 영상과 함께 색소폰 영상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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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윤시내 씨의 이 곡 열애가 대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도 물론 지금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주류층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정말 젊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20대에서 40대 정도는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된 1979년 경의 음악 환경은 패티 김이나 조영남 같은 모딜한 style 가수들도 꽤 활동을 했지만 그래도 트로트가 주류였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때는 지금의 아이돌 음악같은 젊은 음악적 환경이나 가수들도 없었던 것 같고, 그런 음악을 추구하는 fan들 또한 없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남들보다 음악적으로 조금 일찍 일어나고 있던 학생들은, 기껏 별이 빛나는 오전에 등과 같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거나 복판 레코드를 사 모으거나 하면서, the beatles등으로 대표된 팝 믹스나 포르몰리아 악단등의 경음악, 그리고 간간은, 샹송이나 칸초네의 음악을, 취향이나 연배에 맞추어, 섭렵하고 있던 그런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배경 설명으로 서론이 좀 길어졌대요. 음악적 수준도 다양성도 크게 부족했던 그 시절, classical에서 음악성이 높아 보이는 아름다운 외국 노래가 밀려들 듯할 때 이 곡 윤시내 씨의 열애(최정혁 작곡, 배경 모작사)가 발표돼 얼마나 많은 대중에게 환호와 갈채가 있었을까. 또 대중의 깊었던 갈증이 얼마나 해소되었는가? 몰라요. 그리고 이 노래는 색소폰이나 플롯의 음색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데, 혹시 윤시내님의 목소리가 너무 허스키해서 듣기 힘든 분이 계실 수도 있어서, 제 취향에 맞는 색소폰 연주곡도 하나 골라봤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음악적 환경에서는 정말 어려운 노래가 아니었던가. 그리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classical 명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 날 윤시내 씨의 열정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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