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탈퇴자 “전도 압박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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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림 이단탈출 상담사가 신천지 도입 방식에 대해 폭로했습니다.신천지에서 탈출해 현재 이단 상담소 상담자이자 전도사인 김강림은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77억의 사랑에 게스트 출연했습니다. 김강림은 신천지에서 1년여 활동하다 탈출한 경험담과 함께 이단 예방교육을 하는 동영상이 유튜브 등의 블로그에서 큰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김강림은 신천지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가 가족 때문이라고 했다. 김씨는 “부모님이 제가 신천지에 떨어진 것을 알고 몰래 3개월간 상담소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도 자르고 집 안에 감금했다고 썼습니다.이어 “제가 화장실 창문에서 탈출하려고 했더니 이미 그걸 예상하고 창문 주위를 모두 막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부모님이 직장도 그만두고 동생도 저때문에 졸업시험도 못봤어요. 가족들이 저를 위해 우는 모습을 보고 탈퇴를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박 씨는 신천지를 껴안는 방식에 대해 처음에는 길거리에서 심리학과 대학원생인데 논문을 쓰기 위해 심리상담을 해준다며 접근해 개인정보를 훔칩니다. 그 후 심리학과 교수라는 사람이 “우리 연구에 딱 맞는 표본”이라고 블로그가 온다”고 소개했습니다.이어 신천지의 사기 포섭 전략을 소개하며 일반 교회의 척하면서 이 사람이 신천지에 떨어질 때까지 교육하겠다고 했습니다.이어 맞춤형 포섭도 있다며 포섭 대상자에게 바로 접근하지 않고 사전 조사를 하겠습니다. 철저한 타깃 분석 위에서 전문가를 투입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는 미인계를 쓸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성행위 포섭도 존재한다고 전했습니다.다만 김강림은 극단적인 경우라며 신천지에서 그렇게 하라고 가르친 적은 없지만 전도 실적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해 본인이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썼을 겁니다. 얼차려 벌금을 내니까 신천지신도 입장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쓰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이어 신천지의 자산 규모에 대해 “부동산까지 합치면 5500억 원 정도”라며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내집헌금이라며 1인당 300만 원을 걷거나 벌금을 받거나 이만희 굿즈, 굳이 CD로 제작해 2~3만 원에 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실시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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