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천지 ~~

신도명부 및 시설현황 은폐 코로나19 방역조직적 방해 위장포교 활동, 공익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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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새하늘새땅의 증거 커튼 성전 예수교선교회에 대한 설립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조직적인 방해나 다른 종교집단을 겨냥한 위장포교 활동 등이 공익을 해친다는 이유입니다.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새하늘새탄 증거커튼 성전 예수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 등록된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치고 허가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 민법 제38조에 따라 오늘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방역활동 방해하고 법인 취소 배경=박 시장은 해당 법인은 설립허가 취소에 대한 청문을 통보했지만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시에 따르면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겉으로는 정부의 방역활동과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뒤늦게 허위 제출하고 은폐해 방역활동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 법인 취소의 배경입니다.특히 신도들에게 역학조사를 하는 공무원들의 연락을 받지 않거나 신천지교회 신자임을 숨기도록 하는 등 거짓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등 방역을 방해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코로나19 진단자 9241명 중 신천지 관련 진단자는 5000명이 넘습니다. 전체의 55%가 넘는 수치로 대구, 경북의 경우 약 70%입니다. 전날 코로나19개 신규 확인자는 104명 증가했고, 서울시는 14명이 추가돼 361명입니다. 서울의 신규 확인자 14명 중 12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특수전대를 앞세운 위장포교의 이해 서울은 이날 직접 입수한 신천지 내부 자료를 제공해 모략 전도, 위장 포교 활동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교단에 침입해 포교 활동을 실시하는 “베는 사람”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철저하게 본인이 신천지임을 숨기고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도활동을 해 온 것으로 판명됐다며 행정조사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른바 수취인의 존재를 증명하는 다수의 문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날 시가 제공한 ’12지파 특전대 운영 현황’ 문건에는 교회 이름과 특전대원 수, 활동비 지급 현황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또한 “알지파 선교부 월말보고서”라는 문서에는 “이방교단 및 단체투입 현황” 항목에 타 교회에 몇 명이 투입되었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1월 27일자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지령에는 특전대 활동을 독려하고 다른 교단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한 내용도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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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신천지 특전대가 접촉한 다른 종교.교회 신도들도 신천지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보고 이들의 명단과 활동 내역 제출을 요구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출처 : 파이낸셜뉴스 안승현 기자 www.fnnews.com/news/2020032618201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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