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풍경까지 품고 있는 ‘ ~~

멋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문경충혼탑’에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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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면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곳이 충혼탑입니다. 올해도 6월 6일 문경시 점촌동에 있는 충혼탑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갖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습니다. 충혼탑까지는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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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문자판이 있습니다.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1967년 5월 31일 건립되었으며 위패실은 이후 2013년 10월 28일 준공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국정열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역사체험의 산교육장과 추모제전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쓰여 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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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서 뒤돌아보면 점촌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멀리 능선이 구불구불 펼쳐지는 모습까지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돈달산 기슭에 위치해 있어 멋진 풍경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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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충혼탑은 탑신 4.7m, 기단은 3.1m로 지어졌지만 가장 윗부분의 둥근 모양은 사방을 향해 있는 태극문양입니다.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꽃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거든요. 아래에는 용사들이여, 조국의 영광 속에 길리평안이 있으라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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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뒤쪽에는 건물이 한 채 있다고 합니다. 위패실이라고 쓰여 있어요. 이곳은 보통 열려 있지 않아서 유리창 너머로만 안쪽을 볼 수 있었대요. 수많은 위패들이 가나다순으로 늘어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애국지사, 한국전쟁 참전용사, 베트남전 참전용사, 경찰 등 호국영령 1022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이름 석 자 옆에는 병장, 일병, 경사 등 당시 직위도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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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으로 오르는 계단 양쪽으로 배롱나무, 무궁화, 분홍빛으로 만발한 배롱나무와 이제 거의 끝나가는 무궁화꽃을 볼 수 있습니다. 시내 풍경과 함께 한눈에 들어왔으면 더 멋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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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마치 탁자와 의자처럼 만들어진 음수대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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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길로 내려가시면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충혼탑을 출입할 때는 애완견의 경우 목걸이를 착용해야 하며 배설물이 나왔을 때는 즉시 수거해야 한다는 주의도 있다. 현충일이 있는 6월에만 찾는 현충탑, 다른 때도 들러 잠시 묵념하고 가는 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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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문경시 온라인 서포터즈 기자단 기사에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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