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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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명 : 컬처씨어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도 805층 휴대전화번호 : 010-9012-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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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극에 푹 빠져있는 친구가 저를 꼬셔서 혜화 연극을 보러가게 되었어요. 보면서 되게 재밌다고 느꼈고 이런 건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리려고 공유하려고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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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신기했던 게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현장 판매소에 얼굴 생김새가 신기했어요. 즉석복권을 파는 것 같기도 했고, 당장이라도 라면 한 그릇을 시켜 먹고 싶어 한 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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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주차장이 없어서 저희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갔는데, 편하게 가시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할 것 같습니다. 기대를 품고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기도 했고 코믹한 부분이어서 더 기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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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를 돌면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가라고 써 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찾을 수 있기도 했고, 오르는 내내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까지 혜화연극에 어떤 것을 보았느냐고 물었더니 꽤 많은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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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에 올라왔더니 포스터가 크게 붙어있었지만 마냥 코믹하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뭔가 슬픈 포인트가 있을 것 같았다. 사실 그런 틈틈이 소스가 다양하게 들어가야 뭔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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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 팀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날짜마다 팀이 나뉘어 있어서 차례대로 공연을 하는 것 같았어요. 팀음라, 면, 파팀으로 나뉘었는데 이름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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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연극을 보고 리뷰를 작성하자 엄청난 이벤트가 기다렸는데 매달 한 명에게 금일금을 선물해준대요. 그래서 더 열심히 찍은 이유도 있고 당첨이 되면 좋으니까 여기 저기 계신 분들이 이거 보고 사진 찍고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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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티켓에 날짜와 좌석을 손으로 써 주셔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 자리인지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우리같은경우는좀앞자리를잡아서얼마나좋았는지멀리서보는것보단옆에서보는게낫겠다라고생각했는데너무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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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도 중요한데 너무 좁지 않게 배치해 놓았고 앉을 때는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의 의자였습니다. 계단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 너무 큰 사람이 앉아 있어도 분간하지 않고 충분히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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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뭔가 추억이 시작될 것 같은 아이의 사진이 붙어 있어, 신경이 쓰여 버렸습니다.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엄청난 몰입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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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가봤더니 물의 양, 화력, 선택, 정성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걸 보면서 저는 항상 물을 못 맞혀서 맛있게 끓이던 나 자신이 생각나서 픽 웃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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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연극이 시작되면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연예인이 나왔는데 호응 유도를 놀라게 했어요.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도 밝아졌고, 비상구와 피난 요령 등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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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시작된 뒤로는 빵 터지는 스토리로 엄청나게 볼이 아프게 웃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칸조우 역할을 잘하나 싶을 정도로 신기했고, 나 한 사람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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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있다고 생각했으면 큰 코를 다칠 뻔 했어요.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어서 저도 추억에 젖어 눈물을 흘리고 또 웃음을 반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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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 분들에 따라 맡은 역할이 달라지고 분위기가 달라서인지 장면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도 함께 바뀌곤 했어요. 엔터테이너들이 눈물을 흘릴 때는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돼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감정이 제게까지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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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역할을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잘하시는지 너무 신기했고 울며불며 집중했다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스토리 구성이 아주 잘 되어 있었고,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친구의 말이 맞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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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연극은 보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감정이 공유되다 보니 스크린에서 느꼈던 것과는 다른 기분이 들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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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알리는 음악이 나오고 배우분들이 한 분씩 인사를 하러 나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나도 너무 재미있게 집중한 나머지 벌써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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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도 있었고 마지막으로 연극 연예인들이 나와서 인사하고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저는 나중에 다시 보러 올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스크린에서 느끼지 못했던 재미와 감동을 혜화연극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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