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다니수국밭 조기폐쇄 봅시다

올해 제주도 수국의 명소 중 가장 핫한 곳. 답다니 수국밭에 다녀왔습니다.아침 2시경에 잠을 자고 2시간 만에 깨서 잠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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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30분에 출발해서 역시 저녁 드라이브가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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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 입구에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습니다만, 그냥 여기가 입구라는 것을 말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이 근처는 전부 하우스 귤밭입니다.코너의 진전에 수재가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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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차할 만한 곳이나 유턴하는 곳을 볼 겸 차로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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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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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밖에서 서성거려도 이쁜데.. 아무도 없으니까 들어가도 되는지 알겠어요?하아… 들어가서 걷고 싶어요.내가 왜 이러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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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손색이 없는 공간의 진입로를 막아놓았다.그 위에 걸린 플래카드 내용은? 일단 차를 대고…밤에도 작은 트럭에 드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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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는 꽃도 망둥이도 모여 살다니 수국밭.건물 옆에는 막아두지 않으니, 잠깐 실례지만 아름다움을 즐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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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정말 매력적이에요.여러 가지 색깔들이 다 모여 있어요.게다가 살이 쪄서 건강미를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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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키운 제주도 수국인데 폐쇄라니…주위가 너무 하우스라서…음~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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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가도 기분이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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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봐도 매우 기쁜 공간입니다.마침 조금씩 산수국도 보였다.능소화의 강렬한 색이 더해지면 수국도 능소화도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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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왔다갔다… 셀카 많이 찍고늦은 밤에 산책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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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더 들어가면 색깔은 더 콩이 될거야.아기 아기가 잘 자라고 있어요.내년에는 더 크고 잘 살찌는데…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이 진심 가득 보이는 곳인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귀여워하고 감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ㅜㅜ코로나19 탓도 있지만 주변에서도… 음… 난 몰라.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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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데 왜 나는 올해 알게 됐지?언제부터 알려졌나요?이게 1,2년 만들어서 될 일도 아닌데 하아 내년에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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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에서는 여기 와보고 싶었는데 어제 잊고 있었거든요.밤 늦게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나왔는데, 나만의 멋진 밤늦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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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택 담장을 덮고 있던 능소화부터 떠올랐지만 이제는 수국밭도 떠오를 것 같네요.비슷한 색상이지만 석류꽃만큼 강렬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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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가면 꽉 찬 것 같지만 끝까지 예쁜 사람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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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두근두근! 웅크리고 셀카를 몇번이나 찍어야할 장소를 받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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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도 이렇게 다른 색의 만남으로 이어집니다.계속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괜히 혼자 헤헤~이쁜거 보면 나도 이뻐진다… 스며들어간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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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보면 분명 올해부터 핫해진 제주도 수국이 전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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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까지 이어지는 꽃길 음… 하긴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말하길 수국의 색결정은 땅의 성질이라… 이곳은 왜 이렇게 다양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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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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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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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우아하고.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 보정 이런 거 완전 올려요.이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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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저도 산책을 끝냈어요.6월 24일 새벽 제주답고 수국밭은 아름다웠습니다.그리고 아쉽습니다.더 많은 사람들이 보면 행복해질텐데..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지..

걸으면서 찍어봤어요.아침에 저만의 시간입니다. 저만의 공간새 울음소리가 들린 줄도 모르고 약점이 스며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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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 카멜리아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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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고성만화 반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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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 키를 넘는 수국이어서 새로웠어.여기도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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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다니 수국밭에서 펜션으로 돌아오려니 비도 안오고 아침밥 먹으러 가려니 8시에 열려있어서 아침드라이브를 즐길겸 다녀왔다.올해의 수국은 이거!

그렇게 꽃구경 두 곳과 늦은 아침에 수드리에 갔다가 먹고 오는 길에 내리는 비입니다.2020년 6월 24일.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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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맥주 마시고 이제 자려구요.비바람이 대단해요.좋아요. 일어나서 드라이브 해야겠어요.오전부터 비가 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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