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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즈니 픽사의 2020년 작품인 온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즈니 픽사의 위력은 역시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출발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북미 박스오피스 Top10은 그동안 평점이 떨어졌던 것과 달리 로튼 토마토 토마토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9위인 <임프랙티컬 조커>를 제외하면, Top10 작품들의 토마토가 모두 싱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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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습니다. 디즈니 픽사의 합작품답게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익면에서도 <슈퍼소닉>이 1위로 데뷔한 2월 3주차 당시 5,800만 달러 이후 <슈퍼소닉>-2,620만 달러, <인비저블맨>-2,820만 달러> 3천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북미시장에서 3,91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극장가 실적도 줄어든 지금 1위 수익이 늘었다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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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이 북미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2020년 공포영화 흥행가도가 굉장히 불안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불안을 보란 듯이 분쇄한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 북미에서 디즈니 픽사의 파워를 이기기란 어려울 겁니다. <온워드> 공개에서 2위로 밀려나게 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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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백>이 북미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습니다. 벤 애플렉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라 솔직히 저도 보고 싶은 영화예요. 특유의 포스를 갖고 있고 벤 애플렉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중에는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들이 많기 때문이죠. (<저스티스 리그>가 있었지만) 평점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메타스코어 68점, 로튼 토마토 85%라는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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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이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4위를 차지했다. 많은 비난을 받은 작품이지만 이렇게 성공해서 당당하게 귀환한 작품은 없을 겁니다. (*예고편 노출 시 반응은 매우…)이 작품이 놀라운 것은 이 영화가 개봉하고 <더 콜 오브 더 와일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인비저블 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히어로즈라이징>, <임프랙티컬 조커: 더 무비>, <온워드>, <더 웨이백>, <엠마> 등 8편이 북미 박스오피스 Top10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 소닉>을 제패했을 뿐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끝까지 단점을 고쳐나가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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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 오브 더 와일드>가 북미 박스 오피스 5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소닉>과의 수익 격차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100만 달러 차이가 유별나게 큰 4, 5위권 싸움에서도 약 100만 달러 차이가 나는 걸 보면 <슈퍼소닉>을 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슈퍼소닉>과 <더 콜 오브 더 와일드>의 구성 방법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 수 있다. 생각했는데, 새 작품이 매주 나오는 상황에서도 이 두 영화는 계속 붙어 있다는 게 놀랍네요. 5위권을 밑돌기 시작하면 10만 달러 차이도 많이 나기 때문에 지금 같이 있기 힘들긴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이렇게 붙어 있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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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가 북미 박스오피스 6위로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은 <23 아이덴티티>에서 맹활약한 “안야 테일러 조이”입니다. 묘한 매력을 풍기는 외모와 연기력에 <뉴 뮤턴트> 출연이 결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연급으로 성장한 걸 보면 뭔가 신비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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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웅 아카데미아: 히어로즈 라이징의 순위가 6단계나 떨어지는 급락을 겪으며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양영화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기생충>이 오른 것도 큰 관심사였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북미 박스 오피스에 오른 것도 큰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두 영화는 우연인지 <기생충>이 순위에서 빠지자마자 <나의 영웅 아카데미아>가 순위권에 올랐어요. 더 이상하게도, 이 두 영화 모두 2주 동안만 Top10에 있었다는 것…….솔직히 기생충은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아카데미상에서 받은 게 큰 역할을 하다 보니 순위가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았어요. 북미에서 개봉한 지 19주 만에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으니까요. 하지만 나의 영웅 아카데미아의 경우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개봉하자마자 톱5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2주를 끝으로 순위권에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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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블러드샷>이 북미 박스오피스 랭킹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빈 디젤이 주연인 액션 영화인 만큼 빈 디젤 팬들의 표를 모으는데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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