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4주차 국내 개봉 영화 2개(3.30~4.5 좋은정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코로나 싹쓸이하면서 일어난 영화시장의 몰락은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1월 말부터 지금까지 거의 두 달 동안 상태가 장기화되면 대한민국 영화시장은 끝장인데 타국, 특히 미국 할리우드는 아예 불관참시 수준이에요. 이쯤 되면 매주 신작이 찾아오는 한국 영화시장은 북적입니다. 오늘은 극장이 제대로 영업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니까요. * (2020년 3월 30일 밤 9시 기준) 포스팅 순서는 예상 관객수입니다.보유 스크린 수가 200 이상인 작품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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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첫 국내 개봉작은 소설 원작 공포영화 더 터닝입니다.더 터닝은 1898년에 헨리 제임스가 쓴 나사의 회전(The Turn of the Screw)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면 ‘유령의 집’이 한 마디로 충분히 표현이 되겠죠. 120년은 더 지난 과거 작품을 각색한 감독은 플로리다 시지스먼디이고, 주연 엔터테이너는 매킨지 데이비스와 핀 울프하드, 그리고 브루클린 프린스가 인상적이에요.헐리우드 본토의 북미에서는 올해 1월에 개봉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흥행도 잘 안 되는 공포영화인데 본전도 못 찾게 폭등했죠. 앰블린이나 드림웍스 등 꽤 유명한 메이커의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네요. 저희 나라에서는 5만 명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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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두 번째 국내 개봉작은 엽문 시리즈의 최종장 엽문 4:더 파이널입니다.이거 3편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결국 하나 더 내고 말았어요. 다행히 이번에는 부제에 걸맞게 엽문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제1-2-3편을 연출한 엽위신이 이번에도 감독을 맡아 60편에 가까운 홍콩 영화의 전설 이누코단이 주연입니다.한국에서는 CGV 단독 공개가 되네요. 3만 명 정도 찍어도 충분히 성공합니다. 이미 중국에서 지난해 12월에 초박대박이라 사실 한국에서는 개봉 안 해도 되는데 왜 개봉해 주면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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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2018년 11월에 할리우드에서 아주 작게 공개되었다가 사라진 SF로맨스 ‘n번째 이별 중’, 대만산 느와르 ‘아웃사이더’,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공개되는 ‘킹 오브 프리즘 올 탤런트스 – 프리즘 쇼 & 베스트 10’ 등의 신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단, 이 작품들은 스크린 수가 200 미만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주간 국내 개봉 영화는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할리우드 영화의 숲 할리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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