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마늘떡볶이 알아봅니다

옛날에 어렸을때 먹었던 불량떡볶이가 먹고싶었다.그래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로부터 홍대 앞 마늘떡볶이라는 상온보관 가능한 제품을 팔기 위해 사왔다.미리 맛을 추정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불량한 맛을 기대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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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씩 4인분이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어 홍대앞의 따끈따끈한 맛이라고 써 있는데 이것을 매운맛이라고 오해했다.그래서 힘들 줄 알았는데 바보같았어. 쿠쿠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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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는 떡과 소스와 양념이 들어있어 다른 재료가 필요 없다고 되어있지만, 음 양념이 나와서 어묵이 없고 다른 야채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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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먹을 생각이어서 2인분 한 봉지만 물에 불려서 사실 양이 이렇게 늘어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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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물에 불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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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취향대로 배추를 넣기로 했어. 떡볶이에 배추라니.

라고 말하고 싶지만 간편식품에 창의적 재료를 자꾸 섞는 남편을 막기에는 저는 너무 힘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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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와 오뎅을 넣고 소스를 넣어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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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대파와 배추를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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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룩뒤룩 2인분을 했는데 4인분이 됐어. 거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아깝게도 매운맛도 단맛도 하나도 없었다.레시피 그대로가 아닌 자의 최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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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을 따로 삶아서 따로따로 해둔 홍대앞 마늘떡볶이 소스를 추가로 한 봉지 더 넣었습니다.근데 안 매워불량식품같은 단맛과 맛있게 매운맛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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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된 창조적인(?) 홍대앞 마늘떡볶이는… 먹어도 끝이 없는 다음에는 채소와 어묵은 반만 넣자.라면도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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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민첩한 msg같은 맛 역시 요리는 레시피한 거리♪ 창의요리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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