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지 백두산 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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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사진을 찍어놓고는 까맣게 잊고 소개하지 못했던 제주 관광지 중 하나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지난주에다시다녀와서그때사진으로보여준소천지이긴하지만일몰때보는풍경과앞으로가는풍경은분명히다른곳이기때문에이번에는잘보고온일몰모습을보여드리면서진짜소천지의매력을알리려고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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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지라는 이름은 백두산 천지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작아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저는 백두산까지 올라가본 적은 없어서 어떤 모습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저희에게 동호회 검색이 있기 때문에 사진으로 바꿔볼 수 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둘을 비교했을 때 닮았나? 보고 싶은 것과 비슷했다. 그렇지 않았던 것은, 여기에서 보는 서귀포항의 석양 뷰가 매우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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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마주볼 수 있는 제주관광지의 입장료도 없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게다가 서귀포 시내와 가까운 것도 장점! 다만 얼마 전에는 여행 트렌드가 달라져 광고를 많이 하는 식당, 커뮤니티를 찾는 중이라 자연의 명소보다 독특한 매장을 중심으로 찾는 느낌도 없을 것이다. 있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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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길도 좋고, 여유롭고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도 좋습니다.그런 분위기를 조금 느끼면 도착하는 소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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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섬과 범섬, 그리고 서귀포항 방향으로 해가 떨어지는데, 그런 풍경이 더 특별한 포인트를 줍니다.개인적으로 바다 위로 해가 떠 지는 풍경은 어느 바다나 볼 수 있는 싱거운 풍경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에 섬이 있거나 오후 늦게 일하는 어부가 있거나 그런 모습이 우리에게 흔한 뷰를 만들어내고 시선을 끌며 마음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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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지 안에 이런 곳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친한 형들 덕분에 새로운 곳을 알고 예쁜 일몰도 보고 돌아올 수 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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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었는지, 아니면 일몰을 보기 위해 찾아왔는지 우리 말고도 소천지 안으로 걸어가는 여행자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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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가득 차 있고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울퉁불퉁하니 안에 들어가 보는 사람들은 돌부리에 채이지 않도록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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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방향으로 용암이 흘러 식은 것처럼 보이는 바위도 있었지만, 정말 자연의 움직임은 신비롭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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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는 한라산도 보이는 멋진 뷰가 있는데, 이날은 구름이 한라산 백록담 부근을 가리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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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맑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대신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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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없을 때 제주 소천지의 물에 반사되는 모습도 아름답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강이나 호수의 물이 아니라 바닷물이라서 거의 항상 출렁이는 흐름이 있을 겁니다.다만 물이 어느 정도 갇혀 있기 때문에 파도가 강하게 밀려 오지 않는 곳이므로 물의 흐름이 없는 순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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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섬이도 바로 눈앞에 있는 듯한 곳의 배를 타고 가서, 섭섬도 정복해 보고 싶지만, 막상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해도 산책로도 없을 것이고, 사람이 탐험할 수 있는 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러고보니 제주도도 섬 투어를 만들면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그런 관광사업은 하지 않는거죠? 환경 파괴의 위험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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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누가 제주도에 놀러왔을 때 내가 백두산 천지를 보여줄 테니 데려가면 혼날까?백두산을 닮지 않았더라도 멋진 일몰을 보여주면 좋죠.따지고 보면 나는 항상 바다를 보고 자라서 제주의 바다가 거기까지 예쁜 걸까? 그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육지에서 살아 1년에 한두 번 바다로 올까 말까 한 사람에게는 보이는 모든 풍경이 제게 다가오는 것보다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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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빛까지 예쁘게! 점점 완벽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하늘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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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랜만에 새로운 제주관광지를 방문하게 된것을 하늘도 기쁘게 생각하는 느낌이었습니다.하지만 저는 항상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여행을 가도 날씨가 나쁠때는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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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높은 시간에는 푸르고 깨끗한 색의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하면 회색 바다에 부딪힙니다.그런 생각을 하고 세상을 바라보면 빛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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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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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은 제주 소천지를 보기 위해서였지만 서귀포 일몰을 보기 위한 것으로 변해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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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붉게 보이는 하늘을 빛이 흩어지는 현상 때문이란 거죠.태양이 머리 위에 있을 때보다, 옆에 떠 있을 때 산란 현상은 적게 일어나고 붉은 하늘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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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일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버릴 때 느끼는 허무함도 있습니다.하지만 또 구름과 수평선 사이에 태양이 나타나는 날도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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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다리는 시간동안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그날의 기억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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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들게 관광지를 찾았던 날도 다행히 구름 밑에서 다시 나와주었습니다.그리고 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저 먼 하늘에 불붙은 듯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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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느낌마저 드는 풍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바라보고 싶은 모습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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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제주 소천지를 방문한 이유가 백두산 천지와 비슷하다는 말에 따르면 앞으로 제가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가 이렇게 예쁜 일몰을 보기 위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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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이런 하늘을 볼 수 있을까? 그 마음이 남아, 카메라의 셔터를 누릅니다.같은 장소를 방문해도 그때그때 볼 수 있다 느낌은 확연히 달라서 그 순간의 모습을 잘 간직해 두는 게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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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그렇게빨리움직인다고생각하지않게되는데,해가뜨는걸보고있으면그렇게빨리움직이지못하기때문입니다.끊임없이 움직이는 태양을 발견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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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가끔 그런 생각도 해 보지만 그 답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생각도 다르니까 정답도 없겠지만 일단 저는 제 주변 사람들과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제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하면서 너무 욕심내지 말고 편하게 사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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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주 관광지를 방문하고 기다렸던 일몰내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일몰촬영 때문이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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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서도 붉은빛이 하늘을 가리고 여운을 남길게요.언젠가 아주 백두산 천지도 볼 수 있을까. 다음에 제주도에 가면 또 이런 아름다운 일몰 또는 일출을 보고 돌아올 수 있을까?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노력하는 만큼 더 즐거운 순간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좀 더 많이 웃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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