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및 결말 해석 –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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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비 작업 르 웨인맨(2020.02.26)​ 리ー우오넬(감독), 엘리자베스 모스 ​ 공포/15세 관람가/124분/미국 ​ ​ ​

영화 ‘인비자블 맨’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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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한 영화 인비자블맨은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를 도망친 한 여자가 그의 자살 카카오톡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게 됩니다. 그날 이후 아무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그녀 주위를 맴돌게 되면서 일어나는 공포를 그린 영화랍니다. 투명 인간이라는 의미를 가진<잉비죠불멩>은 공포 영화의 명가도 잘 알려 진 블룸 하우스 제작사의 2020년 첫 공포 영화라는 점에서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와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벌면서 더 퍼지, 더 비지트, 매터스, 위자, 겟 아웃, 해피 데스 데이, 업그레이드 등을 히트시킨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블룸하우스라고 해서 모든 공포영화가 훌륭하거나 신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실망스러웠던 투루스 오어 데어를 포함해 더 기프트 할로윈 등의 영화처럼 졸작들도 꽤 존재할 만큼 기복이 심한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개봉한 영화 <인비자블맨>도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대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공포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것만큼 러닝타임도 영화의 승패를 가르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잉비죠불멩>의 러닝 타임은 대략 124분으로 이까지 공포 영화에서 가장 적절했다 90분의 공식을 어겼어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포 영화의 러닝 타임이 2시간을 넘으면 그에 맞는 필살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비자블만>은 어떤 필살기도, 반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반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동안 너무 봐왔던 소재여서 이게 반전이라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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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이라면 관객이 늘어나지 않도록 옆에서 잡아 올리며 뒤에서 밀어 줘야 하는데 그런 것은 다) 없습니다. 영화 오프닝 시퀀스도 그다지 신선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더니 일어난 참사예요. 스토리텔링에 힘이 없어 124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얼마나 무모한 결정이었는지 통절히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영화 중반까지 진행된 주인공의 마음의 공포를 결말까지 끌고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내면에 잠재된 무언가에 짓눌리는 공포를 심리적으로 보여 줬다면 좀 더 신선한 소재를 지닌 영화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하지만 반쯤 되는 <인비자블맨>의 반전이라고 할까요? 반전이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의 그 반전은 역시 여기저기서 봐왔던 너무나 진부한 반전이라 오히려 이때부터는 영화의 재미나 몰입감을 떨어뜨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영화 모든 것을 연결하는 선이 너무 느슨해서 실망하신 분들도 꽤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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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제목 인비자블 맨이 가진 의미처럼 투명인간을 소재로 사용하긴 합니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신선한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인간이라는 소재를 영화에서는 크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반전이나 영화의 결말이 더 아쉽다는 거죠. 주인공이 살던 저택은, 전면이 유리로 된 “글라스 하우스”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영화제목에 빗대어 보임과 동시에 언제라도 깨질 정도로 위험한 주인공의 내면, 심적으로 불안한 그녀의 내면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여인의 탈출, 그리고 그 뒤에 들려온 남자의 자살 전달, 그녀에게 남겨진 거액의 유산. 남자 동생이 던진 한마디는 영화라는 잔잔한 물가에 돌을 던져 파장을 일으킵니다. 돈 많은 형한테 다가간 여자들이라고. 하지만 그녀는 이익을 떠나서 그 남자를 멀리하고 싶었대요. 그런데 여기서 이의 제기를 하나 할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월별로 나누어 받은 10만달러로 유산이었다고 항우프니다. 그리고 그녀는 매달 10만달러씩, 총 4년간 500만달러의 유산을 나누어 주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의심스러운 게 하나 있대요. 죽은 남자의 유산을 받으려면 여자가 불법을 하면 안 된다는 것과 일상적으로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었기에 정신이 온전해야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지금까지 이 남자에게 다가온 다른 여자들과 같은 여자였다면 어떻게 서도 완전한 정신을 유지한 채 유산을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녀는 계속 자신에게만 이 남자가 보이면 공포에 휩싸이고, 그러다 그녀는 도중에 남자의 유산 지급이 중단됩니다. 그럼 그녀는 특별히 남자를 떠나는 것만이 목적이였던 걸까요? 저는 영화 결말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대요. 죽은 남자의 동생으로 판명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죽었다고 생각한 그 남자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은 그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여자는 임신한 것을 나중에 알고 남자, 그리고 그 남자 동생은 그녀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어요. 남성은 많은 여성 중에서 그녀를 익애하게 된 것이지, 그녀와 아이를 갖고 싶어서 신경안정제를 바꿔치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마지막 결말을 보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성이 정장을 입고 남성을 자살로 가장한 일, 그리고 마지막 “글라스 하우스”를 빠져 나올 때 클로즈업 된 그녀의 표정은 관객에게 상념을 안겨줍니다. 특히 그녀의 클로즈업을 길게 보여 주네요. 그녀는 보통 여자처럼 남자의 재산을 노렸기 때문에 주위에 두 남자의 흔적은 원치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언제든지 깨져 불안했던 글래스 하우스 같은 그녀의 내면은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래스 하우스의 투명함, 영화 제목 인비자블 맨처럼 남자의 모든 재산은 물론 증거도 없이 영원히 투명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또 영화 포스터를 보면 <인비자블만> 제목 중 ‘비’가 삼각형이고 얼핏 보면 알파벳 ‘AI’가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AI는 인공지능, 즉 AI의 발전으로 머지않아 인간은 ‘투명인간’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이면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참고로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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