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코로나19로 국내외 가수 대박이네

칼리드 케니치 등 방한 일정 연기(여자) 어린이·세븐틴 등도 해외 일정 연기·취소, 킨필·잔나비·SF9 국내 일정 연기·취소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의 여파로 공연일정을 잇달아 연기하고 있습니다.인터파크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 미국의 리듬&블루스(R&B) 가수 칼리드(22)의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고 14일 공지했습니다. 칼리도는 4월 9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칼리도 측은 “최근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여행 제한과 자제 권고로 안타깝지만 아시아 일정 전체를 연기하게 됐다”며 “카리드는 팬과 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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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루엘 양(18)은 공연 1주일 후로 일정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27일 열릴 예정인 콘서트는 날짜와 장소를 바꿔 9월 18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20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공식 트윗에는 루엘이 “안타깝게도 아시아 투어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며 “연내에 꼭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재즈계의 거장, 색소포니스트 케니·G(64)도 21일에 서울 롯데 콘서트 홀, 23일에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콘서트 일정을 10월로 변경했다.국내 가수들 역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아시아 등 해외투어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추세다.걸그룹 (여)의 아이들은 4월 4일 열 예정이던 방콕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월드투어 첫 일정이었다.보이그룹 세븐틴은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월드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들은 당초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에서 공연할 계획이었다.이에 앞서 태연, NCT드림, 모모랜드, 효민 등도 해외 일정을 연기 또는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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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 전석 매진으로 투어 중인 가수 김필은 29일 성남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4월로 연기한다고 21일 오후 트윗을 통해 알렸습니다. FNC 소속사인 아이돌 그룹 SF9은 23일로 예정됐던 팬미팅을 연기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 그룹 ‘잔나비’는 29일과 3월 1일 대구 오디트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을 취소하고 환불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김혜진 기자 reporter@n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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