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LA여행 포기 +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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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로 4월 5초 황금연휴 LA여행 취소 중국동방항공 취소 및 전액 환불 신청 미국 코로나+LA여행+ 미국 서부여행 + 중국동방항공 + 동방항공 취소 환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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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인 2019년 11월부터 준비하던 미국 서부 로스의 여행을 결국 포기했습니다.4월 말 5초 황금연휴, 그래서 부처님 오신 날(4.30), 노동절(5.1), 어린이날(5.5) 연휴를 이용해 천천히 파고들려고 했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도저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10년 만의 미국 여행으로 코로나 확산 이후 일본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노이, 일본 오사카, 교토에 이은 5번째 Q 데스노트 등록이라 완전히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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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까지는 중국때문에 나성에 못가는줄알았어요저가 LA 항공권을 구입했을 때는 중국 상단에 있어요. 경유 왕복 티켓을 끊는 바람에 미국 정부의 중국발 또는 경유 승객에 대한 제한조치가 풀리지 않는 한 미국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3.22일인 오늘도 제한조치는 풀리지 않고 있지만 오늘은 미국 자체의 코로나 확산 때문에 더 못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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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orona의 확산이 심상치 않은 데다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주 전체가 주민의 이동마저 제한하는 자택 대피령까지 내려진 마당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게다가 코로나가 1~2주 만에 종식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없었거든요.그래서 포기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항공권 환불을 클릭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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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차이나 스탄을 타고 갈 예정이었어요.4월 말 5초 연휴가 시작되는 4월 30일 부산 김해공항을 떠나 상하이 푸둥공항을 거쳐 LA톰 브래들리 공항으로 들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돌아갈 때는 우리 어린이날인 5.5일 출발해 상하이를 거쳐 5.6일 집으로 오게 돼 있었어요.전체적으로 6박 7일 일정이지만 5.4일과 5.6일 이틀만 쉬면 돼 나성만 적당히 즐기기에는 딱 좋았습니다.항공권은 58만원이어서 꽤 싸게 산거였어요. 아까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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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둥 공항에서 동방항공은 제1터미널 T1을 사용합니다.갈 때는 7시간, 올 때는 3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2018년 4월 상하이 여행 때 이용해 봤으니 내부구조는 나름대로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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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와 올 때 모두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인천공항 라운지처럼 넉넉하지 않아도 적당히 먹고 즐길 수 있는 공항 라운지입니다.차이니스 푸드 안주를 놓고 칭다오 맥주를 한두 캔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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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에어포트답게 매우 깔끔하고 세련되었습니다.면세점도 놓치지 않고 라운지와 대합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2~3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물론 이번에 갈 때처럼 6~7시간 정도 머물러야 한다면 라운지에 들어가서 한숨 자면서 쉬어도 됩니다.그리고 LA로 가는 차이나 스탄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 잠시 날아가면 미국 서부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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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 10년 지나면 많이 변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뉴욕도 그렇고, 샌프란시스코도 그렇고, 대도시가 의외로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재개발 등에서 정말로 높은 건물이 몇가지 새로운 오르기를 제외하고는 오래 전에 만났을 때와 비슷했나요?아마도 로스엔젤레스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특히 착륙 직전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긴 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10년전에도 비행기안에서 이런 사진을 찍은 것을 보면 여행열정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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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비자가 아니라 ESTA로 들어가는 것이긴 하지만 입국 심사 통과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겁니다.이전에는 공항에서 택시로 시내에 들어 있었지만, 지금은 우버도 있고 공항 픽업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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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서 LA를 돌아다닐 계획이었어요.대여하지 않으면 불편하다고 했지만, 교통 패스권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타도 나성 여행을 할 수 있는 걸 테스트해보고 싶었거든요.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중 하나는 꼭 가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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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에 가거나, 라돈도로를 가거나, 넓은 태평양을 보러 해변에도 갔을 것입니다.바닷가재 같은 맛있는 것을 먹고, 미국의 맥주도 몇 병 정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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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즐거움 반, 아쉬움 반이고 또 뿌듯합니다.~행 비행기를 탔을 겁니다.그리고, 부산을 거쳐서 한국에 돌아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동선을 따라 상상 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에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씁쓸한 느낌이네요.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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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행기라 취소 환불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았는데 2020년 3월 22일 현시점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최근 며칠 사이에 일부 외국 항공사가 코로나에 의한 환불 절차를 무기한 중단해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동방항공은 순순히 환불을 받는 특별함이 되어 있습니다.한국인 승무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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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Eastern은 코로나 관련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는 특별 규정을 시행 중입니다.구입 당시의 티켓 조건과 관계없이 4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항공편 운항 유무에 관계없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기준은 2020년 1월 28일 이전 구매 2020년 1월 1일 이후 탑승 항공편 출발 전 781일부터 시작하는 항공권 소지 등 4가지인데 이에 모두 해당되면 자발적 취소에 대해서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해 주고 있습니다.실버가 가지고 있는 티켓이 딱 이에 당첨되어 바로 여행을 취소하고 돌려받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원래 티켓 요금 조건은 탑승 전에 취소하면 5만원 페널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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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든 모바일이든 동방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관리로 진행하면 됩니다.781로 시작하는 항공권의 휴대전화 번호와 여권상의 영문 이름을 입력하고 이해를 누르면 페이지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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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창이 열리면 이름 아래 상자를 체크하면 환불 여정이 일괄적으로 선택됩니다.그리고 알람창이 뜨는데 이걸 잘 봐야 됩니다.코로나에 의한 특별 환불 절차를 밟는 사람은 환불 이유를 선택할 때 ‘기타’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데, 다음 창이 열리면 알 수 있어요.여기서 ‘비자발적’이라는 문구는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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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사항]에 반드시 코로나 특별환불이라는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781로 시작하는 항공권 소지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므로 환불을 해 달라고 써 주셔야 심사 과정에서 고려해서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항공권 캡처본 등의 관련 증명을 첨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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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났어요.이것으로 미국 서부 여행은 날아가 버렸고, 돈을 모두 돌려받게 되었습니다.바로 정상적으로 환불 접수되었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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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시 말씀 드리면 코로나 특별 환불 규정은 항공기 운항 여부와 상관없이 조건만 충족하면 가능합니다.실버의 경우 지금까지 4월 30일 부산상하이비행기가 살아있는 상태입니다.4.12일까지는 결항입니다만, 그 후의 일정은 변경 여부가 공지되지 않았거든요.좀 더 기다려 보면 코로나 추이로 볼 때 비운항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특별 규정으로 전액 환불할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처리해 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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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특별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티켓을 가지고 계시다면, 비행기의 비운항이 중요합니다.결항 조치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경우는 전액 환불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운항편이라고 하면 자발적으로 취소할 경우는 페널티를 지불하게 됩니다.그래서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서에 잘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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