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빙의글/썰] 아이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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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남자친구와 사랑한 썰매 Written by. 빌라별*본 내용은 픽션일 뿐 실제 인물과는 무관합니다.*방탄소년단 멤버 본인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모든 출처는 사진 및 동영상 안에 있다.*공감은 창작의 고통을 안고 글을 쓰는 작가에 대한 격려/예의입니다.*이 글은 썰매형식으로 쓰여진 조각문입니다.

여주 씨! 이거 태형이 형한테 전해주면 안 돼요? 언니, 제 거예요! 퇴근하고 집에 오다가 만난 고등학생쯤 돼 보이는 여학생 두 명. 나와 태형을 언급하면서 조심스럽게 내 앞에 작은 상자를 내미는 작은 손을 모른 체할 수가 없어 결국 선물을 받고 말았다. 고맙다는 말과 함께 꾸벅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사라지는 여학생들. 나는 어느새 내 가방 한쪽에 있는 선물을 잠시 바라보고 멈춰있던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아, 태형이한테 혼날 것 같아. “…모르겠어” 실은 태형이 소속사에서 편지 이외의 선물이 금지됐어. 물론 순수한 마음으로 선물을 주시는 분도 있지만, 나쁜 마음을 품어주는 물건이 섞여있거나 하기 때문에 금지된 것 같아. 그런데 나도 태형이와 전달연애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팬으로서 같은 팬의 마음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나를 메인으로라도 태현이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팬을 앞지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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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왔어?” “네” 아, 태형아삐삐삐삐삐삐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고 현관문을 열고 바로 보이는 태형이 태형이랑 같이 사냐고요? 아니, 태형이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거의 우리 집에 와. 내가 집에 있든지 말든지. 즈-, 하지만-, 응? 이런 거 받아오지 말라고 했잖아. 내 손을 꽉 잡아당긴 태현이 가방 안을 힐끗 쳐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츄는 내 여자친구지? 태현의 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츄가 매니저도 아니고 택배기사도 아닌데 왜 자꾸 받아와? 悔김에” “그건…”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줬는데 내가 왜 거절해? 그리고 나도 너의 팬으로써 그들의 기분을 가장 잘 알고 있어. 목구멍까지 오는 말 열심히 하고 꾹 눌러 넣었다. 츄야, 배고프지 않아? 태현은 이런 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는지 화제를 바꾸면서 손을 잡은 손에 힘을 줘 나를 집으로 끌어들였다. 그의 힘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부엌. 식탁에는 많지는 않지만 제법 그럴듯한 음식이 놓여 있었다. 네가 만들었느냐는 내 질문에 태형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기쁜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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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석진이 형한테서 배웠어” “동선아”라고 소문난 김태형이 요리라니. 석진이 형도 고생 많이 했겠다. 빨리 앉으라고 재촉하는 태형에게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못 이기는 척 의자에 앉았다. 이거… 된장찌개? 맑은 물에 물에 담가 흙탕물을 끼얹은 듯 멍하니 있다가 탁한 물 위를 둥둥 떠 있는 하얀 두부 조각. 저는 숟가락을 들고 찌개 한 숟가락 먹었어. 어때? 빛나는 눈으로 날 바라보는 태형아. 음, 뭐랄까. 아무 맛도 안 나는데. 아무 반응도 없는 내가 불안했던가 숟가락으로 찌개를 먹어보는 태형이었다. 그리고 표정을 굳히고는 찌개가 든 뚝배기를 들고 일어섰다. “뭐해? 그의 팔을 잡자 내 손을 놓았던 태현이 찌개를 그대로 싱크대에 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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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 “응?” “나는 아무래도 요리가 정말로 없을까?” “아… 그럴 수도 있어!” 괜찮아! 요리는 내가 하면 되잖아. 안 그래? 축 늘어진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달래려 하자 금세 웃는 태형. 아무튼 내가 아이를 키우는 건지 연애를 하는 건지 모르겠대. 태형이를 따라서 웃으면 내 볼에 내 입술을 눌렀다 떼었다 하는 태형이. 맞아, 요리는 쯔가야. 나머지는 내가 다 할게. 응? 현금도 내가 벌고 청소도 빨래도 내가 할게. 우리 츄는 요리만 하면 돼. 뭔 소리야 갑자기? 이상한 소리 하는 그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자 내 팔로 내 허리를 꽉 받친 태형이 내 코에 내 코를 콩, 부딪히고는 눈꼬리를 휘어 입술을 움직였어요. 평생 내 옆에서 내 것을 하라는 거야.Copyright 2019. 빌라별 All right reserved.

요즘 라별 폭업중…오오타나이! (셀프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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