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 불륜 무슨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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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전북 김제시의회에서는 입에 담기 민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올해 6월 12일 동료 의원들과 불륜을 스스로 폭로하고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던 A 의원이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의원들이 모인 본회의장에서 불륜 대상으로 지목된 B 의원(여)과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A 의원이 B 의원에게 너한테 의원 자격이 있느냐고 막말을 하자 B 의원은 먼저 칼을 휘두른 사람이 누구냐, 우리 아버지가 12번이나 찔렸다고 맞받아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자 A 의원은 B 의원이 사퇴하는 날 함께 사퇴하겠다며 의원직 사퇴 선언을 번복해 불쾌한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온갖 욕설과 막말, 고성이 오갔다. 이 때문에 의장당 선거까지 사흘으로 연기되는 파행을 겪었다. 얼마 전 A 의원은 B 의원이 건넨 구애의 편지를 전달하면서 불륜 사실을 시인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편지에는 “죽을만큼 사랑하고 죽을때까지 사랑해서 죽어도…”라고 쓰여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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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지방의원들의 불륜, 성추문, 불법행위가 잇따르면서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정읍시의회 C의원은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C의원은 지난해 10월 회식자리에서 동료 의원을 성추행하고 끌어안는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읍시의회 일부 의원은 지난달 9일 군산에서 낮에 술을 마신 사실도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의회 D의원은 지난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합니다. 당시 D의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064%였다고 합니다.또 전주시의회 의원 7명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5월 초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워크숍을 강행해 여론이 악화되자 사과했다. 이처럼 지방의원의 일탈이 계속되자 지방의회에 감시를 강화하고 결원된 의원은 퇴출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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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제의 지방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어서 이들을 공천한 민주당에 대한 지탄도 높은 실정입니다. 또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달 29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김제시 B의원(여)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고, 앞서 김제시의회 A 의원과 정읍시의회 C 의원은 자진 탈당했지만 민주당에 대한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민중행동은 민주당의 전라북도 지구당 앞에서 정읍시의회 등 지방의원들의 스캔들을 비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시민 단체 관계자는 “지방 의원들의 빗나간 행동에 지방 의회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의회의 자치 단체적으로 윤리 강령을 엄격하게 자정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의원에 대해서는 주민 소환 운동을 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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